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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부 구입 돈의 유입 및 합사시 고려사항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6

◇ 외부 구입 돈의 유입 및 합사시 고려사항   

 

 농장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하여 출하돈 규모유지나 혹은 돈육 가의 상승 예상 등으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외부에서 이유자돈 혹은 육성돈을 구매하여 합사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또한 사육싸이트를 구분하여 분만과 육성 비육을 계열화하는 농장이 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질병의 유입에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구매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판매자의 입장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계약 사육하는 양돈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돈장에서 육성 돈을 판매할 때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어서이다.   

 

운영자금이 없는 농장이나, 부도가 난 농장이거나 혹은 소모성 만성 질병에 의하여 생산성이 떨어져 휴농하는 양돈장외에는 이유 자돈이나 육성 돈을 팔 농장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가 있는 양돈장의 돼지는 예방 백신 또한 등한시하게 되어 있어 이러한 돼지를 구입하면 입식한 농장의 상재 질환에 쉽게 감염되거나 아니면 반대로 오제스키나, 증식성회장염, PRRS 와 같은 심각한 소모성질환 등이 유입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형편에 의하여 구매를 하여야 된다면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음과 같은 조치를 반드시 시행한다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 구입처를 사전에 방문하여 해당 돼지를 표시하고 그 농장의 사육 형태를 점검할수 있다면 그 농장의 질병 양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둘째 : 관련 백신을 접종하였다 하더라도 재 접종을 실시하고 내 외부 구충제를 주사한 후 1주일 이상 경과되면 이동한다.           

셋째 : 도입한 돼지는 최소한 2주일 이상 격리 돈사에 격리시킨후 이상이 관찰되지 않으면 일반 돈사에 합류시킨다 .현실적으로 격리사를 두고있는 양돈장이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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